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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근육통, 왜 하루 이틀 뒤에 더 아플까? (근육통 원리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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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근육통, 왜 하루 이틀 뒤에 더 아플까? (근육통 원리 정리)

박 베베 2026. 1.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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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베베입니다🤗

 

 

 

오늘은 운동을 하고 나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근육통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한 다음 날보다, 오히려 하루 이틀 뒤에 더 아파서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었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이 근육통은 왜 생기는 걸까요?

단순히 “운동을 많이 해서” 아픈 걸까요?
지금부터 근육통의 정확한 원인과 회복 방법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근육통이란?

근육통은 말 그대로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급성 근육통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에 느껴지는 뻐근함이나 타는 듯한 느낌
  2. 지연성 근육통(DOMS,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운동 후 24~72시간 뒤에 나타나는 통증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운동하고 다음 날 더 아픈 근육통”은 대부분 지연성 근육통에 해당합니다.

 

 

 

 

 

근육통은 왜 바로 안 오고 하루 이틀 뒤에 올까?

저도 개인적으로 일요일에 하체 운동을 강하게 하면,
월요일은 괜찮다가 화요일쯤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 정도로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젖산 때문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데,
이건 흔하지만 잘못 알려진 정보입니다.

❌ 젖산설은 틀린 이야기

과거에는 근육통의 원인을 젖산(lactic acid)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젖산은 운동 종료 후 약 30분~1시간 이내에 대부분 제거됩니다.
즉, 하루나 이틀 뒤에 나타나는 통증을 젖산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 진짜 원인: 근섬유의 미세 손상과 염증 반응

근력 운동, 특히

  • 스쿼트에서 내려가는 동작
  • 런지, 데드리프트
    처럼 근육이 늘어나면서 힘을 쓰는 ‘신장성 수축’이 많을수록
    근육 섬유에 아주 미세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 손상을 몸이 감지하면,
근육을 복구하기 위해 염증 반응이 시작됩니다.

  • 면역 세포가 손상 부위로 이동하고
  • 체액이 모이면서
  • 근육 내부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바로 지연성 근육통(DOMS)이며,
운동 강도와 개인의 회복 능력에 따라 24~72시간 사이에 통증이 가장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 이 염증 반응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육은 이 복구 과정을 거치며 이전보다 더 강하게 적응하게 됩니다.

 

 

 

 

 

근육통이 심하면 운동을 쉬어야 할까?

가벼운 근육통이라면 완전 휴식보다는 가벼운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를 **액티브 리커버리(active recovery)**라고 하는데요.

  • 가벼운 걷기
  • 낮은 강도의 사이클
  • 통증 없는 범위의 스트레칭

이런 활동은 혈류를 증가시켜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 통증이 찢어질 듯 심하거나
  • 관절 통증, 날카로운 통증이 동반된다면
    👉 그때는 휴식이 우선입니다.

 

 

 

 

근육통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

근육통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회복을 돕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면

근육 회복은 잠자는 동안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성장호르몬 분비와 조직 재생은 수면의 질과 직결됩니다.

2️⃣ 단백질과 수분 섭취

  • 단백질: 근육 복구의 재료
  • 수분: 염증 부산물 배출과 혈액 순환에 필수

운동 후 식사를 거르거나 물을 적게 마시면 회복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3️⃣ 가벼운 스트레칭 & 폼롤링

강한 마사지보다는
통증을 참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너무 강하면 오히려 염증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4️⃣ 냉·온찜질은 상황에 따라

  • 붓고 열감이 강할 때 → 냉찜질
  • 뻣뻣하고 뭉친 느낌이 강할 때 → 온찜질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본인에게 편한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근육통이 있다는 건 운동을 잘했다는 뜻일까?

많은 분들이 “근육통 = 운동 성공”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 근육통이 없어도 근육은 성장할 수 있고
  • 근육통이 심하다고 해서 항상 좋은 운동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 점진적인 강도 증가와 꾸준함입니다.

 

 

 

 

 

근육통은 운동 후 우리 몸이 적응하고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내 몸의 신호를 잘 관찰하면서,
회복과 운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운동이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오늘도 건강한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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